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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개봉2001.05.05.
등급15세 관람가
장르멜로/로맨스
국가대한민국
러닝타임104분
배급씨네마서비스
2234번 피고인 이신영(이미연 분). 남편 살해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자신을 위한 모든 변호를 거부, 죽음을 기다렸던 사람처럼 평온하다. 변호사 서준하(박신양 분). 출세길이 보장된 해외연수를 기다리는 동안, 이신영의 항소심 국선변호를 맡는다. 여느 피고인과는 다른 신영의 태도. 그는 그녀의 차가운 눈빛을 잊지 못한다. 항소심 첫 재판 날. 갑자기 재판을 거부하는 이신영. 재판은 중지되고, 이신영은 독방에 감금된다. 준하는 그녀의 모든 사건 파일을 뒤지기 시작한다. 준하는 맡고 있던 모든 사건을 중단, 해외연수도 포기하고, 이신영의 흔적을 찾아 동분서주 한다. 자신을 위해 애쓰는 준하의 모습을 보며, 신영은 조금씩 그를 보기가 힘겹다. 준하의 노력으로 항소심은 무죄판결이 나고, 차가운 교도소 밖 햇살 가득한 남해바다에서 처음으로 변호사와 피고인이 아닌, 남자와 여자로 만난다. 정말 죽였으면 죽였다고 말해요. 그럼 내가 포기할께요. 대법정, 항소심 파기가 결정되고, 다시 재판은 시작된다.
영화 관람평
나름 뻔한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박신양의 연기가 너무나 돋보인다작성자isak**** 작성일2024.01.04. 13:03
알 수 없는 운명의 로맨스.. 믿고 보는 박신양의 인디안 썸머..!작성자lmg3**** 작성일2023.09.20. 23:42
짧지만 여운이 가득한 시간작성자sigy**** 작성일2023.08.15. 22:43
예전에 봤을 때보다 더 마음이 아프다 사랑을 품고 떠나는 그 마음을 알까… ‘헤어질 결심’보다 더 여운이 남는다작성자gain**** 작성일2023.08.08. 23:34
매일밤 내일아침은 눈을뜨지않았으면하는너무나 아픈기억들이 있죠 짧고강렬했던사랑 그사랑으로 조금은 위로가되었을까요누군가 나와의 만남을 인디안썸머처럼회상한다면 나쁘지만은 않은 기억이될것같네요작성자bben**** 작성일2023.05.04. 06:21
KBS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모티가된 영화, 사실대로 진술하고 자살 방조죄로 몇년 살다가 나와서 박신양과 재회하는 장면이 엔딩이길 바랬는데, 고구마 100개 먹은듯 넘 답답한 결말…작성자saku**** 작성일2023.03.14. 03:05
20년이 지난 영화라고 하기엔 너무 올드한 느낌..작성자bigb**** 작성일2023.01.24. 02:48
박신양과 이미연의 연기 덕분에 그들의 사랑은 충분히 몰입이 된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이유 하나로 주인공 변호사의 모든 행동들이 이해가 가는 것은 아니라서 뒤로 갈수록 아쉬움을 남긴다.작성자zxc1**** 작성일2023.01.06. 09:49
박신양의 전성기 30대 이미연의 미모작성자marc**** 작성일2022.11.10. 23:02
몰입이 깨질정도로 리얼리티가 부족하면 어떡하냐…살인용의자인 피고 공판 끝나고 집에가는거 보고 놀랐다작성자rose**** 작성일2022.08.25. 23:48
90년대스러운 한여름밤의 꿈같은 사랑. 변호사와 피고인의 만남. 차라리 스릴러물로 갔더라면…작성자jamy**** 작성일2022.07.18. 17:45
어릴때 나왔던 영화라 못봐서 티빙으로 우연히 봤는데 좋아하는 두 배우 볼 수 있어서 좋았음:) 이미연님은 왜이리 이쁜지ㅠㅠ작성자haru**** 작성일2022.05.10. 17:54
박신양,이미연 연기 너무 좋네요~작성자jin0**** 작성일2022.03.14. 14:19
줄거리 다 까놓은거 봐라…하여튼 이놈의 개이버 영화판 운영진 문제 있다작성자baks**** 작성일2022.01.31. 05:49
배우들의 연기, 배경, 음악, 분위기 모두 좋았어요..2000년 초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좋은 작품 하나 더 얻게되어 기쁘네요..작성자dbdl**** 작성일2021.12.28. 04:17
대학때 친구랑 마산에서 본 영화.. 내용이 좀 충격적이었던 걸로 기억 됨..작성자pret**** 작성일2021.06.05. 02:47
2020년 지금 봤을때 박신양 연기는 역시나 흠 잡을데 없다. 영화 절반 까지는 현재 봐도 너무 재밌고 긴장감이 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스토리가 고구마다ㅠㅠ작성자youk**** 작성일2020.12.16. 03:11
믹고보는 박신양 연기 ㅜㅜ작성자brya**** 작성일2020.09.08. 01:59
결말이 안타까웠던….그리고 박신양 이미연의 믿고보는 연기 ㅠㅠ애절하게 잘 봤습니다작성자4561**** 작성일2020.06.14. 15:39
보고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요. .. 다시 보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ㅠㅠ작성자shyg**** 작성일2020.04.22. 00:56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길 부탁해 한국영화~작성자chae**** 작성일2020.02.24. 21:57
꽤 오래 전에 괜찮게 본 영화. 이미연 연기 잘 했음. 이소라 노래 뮤직비디오에 삽입된 것으로 기억. 날 살고싶게 하지 말아요.작성자gura**** 작성일2020.02.23. 00:17
장용 조연이지만 연기 정말 잘한다. 내용도 대체적으로 볼만하다작성자adiv**** 작성일2020.01.04. 09:33
강수연과 이미연.. 예쁘기는 하나, 연기는 그닥.. 그나마 강수연은 어릴 때부터 연기를 해서, 한마디로 까져서 연기하는 척은 한다. 둘 다 카메라를 너무 의식해서 도대체가 집중이 안된다.작성자bear**** 작성일2019.03.02. 18:44
OST하나만으로도 엄청난 명작. 이 영화 OST에 이소라의 ‘제발’이 들어가있어서 그 명곡을 2001년부터 들었다는 것도 나한테는 운좋은 일이네요.작성자k2sn**** 작성일2018.12.09. 14:16
사랑보단 연민같다 나에겐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다가오지 않았다 변호사와 의뢰인은 사적인 감정을 갖으면 안된댜는걸 보여주는 영화같다작성자hhh1**** 작성일2018.07.23. 18:11
리메이크+각본+재연출이 절실한 영화. 이런 좋은 소재를 구질구질한 우리나라 영화산업의 현실이란 이유로 묻혀져야 한다는게 너무 안타까움. 대략적인 스토리는 좋으나 현실적 감각으로 다시 손본다면 반드시 뜰 영화.작성자ball**** 작성일2018.06.20. 05:10
오래된영화지만 다시봐도 감동적이네요작성자qkdt**** 작성일2018.06.10. 04:41
영화 자체의 흡입력이좋네요. 의도하지않게 보게 되었는데 끝까지 다 보게되버린..ㅎ작성자oteh**** 작성일2018.05.21. 12:30
감정을 짜내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보여준게 너무 좋았다. 법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써 재판과정은 흥미진진했다. 이 영화는 아는만큼 보인다. 자연스럽고 시대의 배경있는 그대로를 보여준다. 그냥 결과만 본다면 유아용 만화가 될 것이다.작성자poli**** 작성일2016.02.22. 12:04